예진이랑 강릉 당일치기우리 딸내미가 담주부터 바쁘다고 강릉 갔다 오자 한다. 우리 식구들 모두 각자 바쁜 터라 여름휴가는 없어진 지 몇 해다. 우리 신랑은 강릉을 당일로 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라 생각한 건지 시큰둥하며 조심히 갔다 오랜다.아구... 블로그가 처음이라 ㅋㅋㅋㅋㅋ서문이 기네....ㅋ 오늘의 베스트 드라이버인 우리 이쁜 딸 처음 장거리 주행을 멋지게 해내버린다 나는 그 나이 때 엄청나게 사고도 많이 나고...ㅜㅜ 차가 남아나질 않았던 거 같은데... 우리 딸 멋지다😘 하늘이 끝내주는 날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 말일인 오늘 8월이 이쁘게 지나간다. 운전하면서 과자 먹는 저 여유😁 역쉬 만능 재주꾼 우리 딸내미. 출발할 때 깜빡 잊고 기름을 안 넣고 출발해서 차 멈출까 봐 걱정..